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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love or wasting your time

정말 오랜만인 티스토리 글쓰기. 블로그에 쓰고 싶었던 것들이지만 이번에는 티스토리에 들고오고 싶어서, 그리구 블로그 보다는 티스토리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싶어서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오늘의 제목은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xxxtentacion의 [SKINS] 앨범 마지막 트랙 what are you so afraid of 의 가사입니다. 

텐타시온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노래인데, 오늘 주스 월드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Rest In Peace. 그곳에서는 편안하기를 빕니다.

 

틈틈히 추가할게요. 첫 작성은 2019-12-09

 

 

 

+두 번째 작성은 2019-12-12

  : 축제가 끝이 나고 내일은 2학년을 마무리하는 방학. 벌써 18살이 이렇게 끝나간다니.. 믿기지가 않지만 어쩌겠어요. 벌써 3학년이 다가오는것을. 올해도 잘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 기대했던 18살은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스스로가 잘 버텨내고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는 잘 풀린 것도 있구. 축제는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지만 꽤나 성공적. 나쁘지 않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기록해나가는 것도 꽤나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하늘색. 이 때가 10월 이었는데 9-10월에는 이렇게 노을 하늘이 분홍색이라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매년 그때쯤이면 하늘 사진이 잘 나와서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여전히 예쁜 하늘.

저렇게 걸치는 나무의 분위기를 좋아해요.

 

 

 

 

 

 

우연히 기회 좋게 구입하게 된 에어팟2! 벌써 저 아이와 함께한지도 1달이 넘었네요. 무탈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에어팟 샀다고 신나서 저렇게 사진 찍었는데, 아마 열어본 첫 날이었던 것 같아요

저 날은 후드집업 하나만 입어도 안추웠었는데... ;ㅅ;

 

 

 

오G게 신나보이는 나...

가방은 카파제품, 옷은 제멋제품 입니다!

 

 

참 많이 애정하는 치킨집 중 한 곳인 다기야...

베이크치킨을 가장 좋아하고 그 다음은 오리지널! 사실 엄청 베이직하게 먹는 사람이라 기본템을 제일 좋아한다고 해용ㅎ0ㅎ

여기 진짜 맛있는 우리동네 볶음밥집(중국집)인데 완전 불맛 오지고 짜장도 맛있고 계란도 포슬포슬하니 행복해요 이번주 가면 또 먹고싶다. 짬뽕도 맛있구 차돌박이짬뽕 아주 JMT! 이제 두 달동안은 집에만 있을거니까 종종 가서 먹기도 하고 해야겠어요 엄마 졸라서 가야지 가격도 5000원인가? 그래서 엄청 괜찮았던걸루 기억

 

 

 

시그니처라고 하기는 민망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전보현의 하늘사진

여기서는 우비라구 해야할까요. 그래두 저는 제 이름이 더 좋은걸요

 

 

 

예쁘죠

저렇게 똥글똥글하게 전신주 위에 있는걸 뚱딴지라구 한대요

안녕 코르데라 할 때 배웠어요 이런 걸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다니.. 평상시 상식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진짜 짱친들 (a.k.a. 새벽반) 이랑 정모한날

 

 

 

 

이미 저기 뼈해장국에 길들여져버린 우리집 입맛

저기 감자탕과 뼈해장국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전보현 1n년째 단골집 1위 등극ㅎㅋ

 

 

 

 

엄마랑 나랑은 HOT자몽티 아빠는 HOT아메리카노

뜨거운거 죽어도 못마셔서 얼죽아인데 너무 추워서 아예 안마시는 전보현의 예민쓰한 혀와 입두 저기 자몽티는 버텨내더라구용

달달하니 맛났어요 시간 많으면 자주 갈텐데 8ㅅ8

 

 

 

어떻게든.. 먹여볼거라구... 엄마가 열심히 구운 새우 소금구이

아주 맛났어용 초장에 찍어서 엄마가 입에 넣어주면 나는 호로록 마셧.. 아니 먹었어요

 

 

 

첫 응급실 떡볶이 도전

너무 맵지 않은 걸 시켜서 다음에는 더 매운걸 먹어보기로.. 결정

엽떡이나 응떡이나 저는 둘다 비슷하니 맛있어서 그냥 아무꺼나 먹는걸루ㅎ.ㅎ 근데 저거 조금 매운 맛 먹어보면 어떨지 또 모르겠쥬..??

 

 

 

 

 

 

 

이렇게 일기가 끝났어요 다음 일기는 사진도 좀 더 많이 꽉꽉 내용도 알차게 해서 들고오는것으루 할게요

모두들 안녕 아디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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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써보는 티스토리 일기. 예쁜 스킨 적용 한 만큼 이때까지 올렸던 블로그에서 내 취향인 사진만 모아모아 들고왔다

너무너무 떨리는데 (두근두근 콩닥콩닥) 아까 일상계 티스토리랑 블로그 모아둔 연합? 사이트 같은거 봐서 기분이 엄청 좋다 앞으로 거기서 주섬주섬 챙겨서 읽으면 될 듯 하다

 

내가 누군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ㅡ좋아한다면 오히려 그게 문제가 아닐까ㅡ그래도 예쁜 사진과 분위기와 영상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니까! ㅎ0ㅎ

 

 

 

싱그러웠던 집 앞 놀이터 가는 길. 내가 살고 있는 동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쳐야하는 곳인데 봄이면 벚꽃이 잔뜩 핀다. 역시 벚꽃 하면 진해! 지만 진해 옆에 위치한 창원에 사는 나는 우리 집 앞 벚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구^-^

 

 

 

버스에서 찍었는데 전혀 버스같지 않다ㅡ나의 착각일 수 도ㅡ

 

나의 겨울착장을 좋아한다 나름 따숩게 입고 다니는듯.

사실 모든게 다 검정색이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난 검정색을 좋아하니까 !

 

언제 추가하거나 내리거나 할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이렇게 미완성인채로 올려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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